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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LPGA Q시리즈 3라운드 2위 도약

선두와 1타차…안나린·홍예은 7위



최혜진(22·롯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출전권이 걸린 퀄리파잉(Q)시리즈 3라운드에서도 순항했다.

최혜진은 5일(한국 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장 폴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그는 단독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12언더파)와는 1타 차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10승을 거둔 최혜진은 처음 문을 두드리는 이번 Q시리즈에서 1라운드를 공동 25위로 출발했지만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3위로 점프한 뒤 이날도 타수를 줄이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KLPGA 투어 통산 2승의 안나린(25)은 1타를 잃어 전날 공동 선두에서 공동 7위(8언더파)로 순위가 밀렸다. LPGA 2부 투어인 시메트라투어에서 활동한 홍예은(19)도 안나린과 함께 공동 7위다. 이날 5타를 줄여 선두에 나선 루생-부샤르는 유럽 투어 통산 1승을 기록한 선수다.

Q시리즈는 2주 동안 4라운드 72홀 경기를 두 차례 치르는 144홀 강행군이다. 1~4라운드에서 110명 중 공동 70위 안에 들어야 5~8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1~4라운드 스코어는 그대로 5라운드로 이어진다. LPGA 투어는 최종 공동 45위 이내 선수에게 내년 투어에 뛸 자격을 준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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